SM그룹 티케이케미칼, '급여 끝전모으기 캠페인' 진행
2020.11.05
연말 임직원 명의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SM그룹(회장 우오현) 계열회사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연말 사내 봉사모임인 나눔회를 통해 ‘김장나누기’와 ‘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온 티케이케미칼(대표이사 이상일)은 올해부터 전 임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 끝전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1,000원 미만 금액을 매월 급여에서 공제하여 연말에 임직원 명의로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SM그룹의 ‘월급 끝전모으기 캠페인’은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에 이어 티케이케미칼이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는 지난 15년간 캠페인을 진행하며 5년 주기로 성금을 기부했는데 올해 3번째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우오현 회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SM그룹은 코로나19로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