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티케이케미칼, 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언
2024.08.12
SM그룹 티케이케미칼, 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언
- 8일 선언식에 이동수 대표, 정순열 위원장 등 참석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이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8일
경북 구미시 티케이케미칼 구미공장에서 노사 상생협력 선언식을 열고 협력적,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동수 대표이사와 정순열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생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날 선언식에서 이 대표와 정 위원장은 상생협력 선언문을 공동 채택하고, 노사가 신뢰에 기반한 경영의 동반자로서 소통과 공감으로 문제 해결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화와 타협을 통한 파트너십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동수 대표는 “우오현
회장님의 경영철학인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한다)의 자세로 노사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해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 발전시켜야 할 때”라며
“노사의 상생협력이야 말로 위기를 극복하고 헤쳐 나가는 티케이케미칼만의 성장동력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정순열 노조위원장도 “노동조합도
구성원들에 꿈과 희망을 주는 노사문화를 만들고, 더 나아가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